칼럼을 읽기 전에 원글이 8월 8일에 작성되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편 링크는 글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3. Another day in black-and-yellow
도르트문트에서의 또 다른 하루
축구계에는 공감대가 거의 형성되지 않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유럽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라는 점에는 대부분 공감한다. 그는 최선을 다했고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지난 6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통틀어 매 시즌 40골 이상을 득점했다. 특히 그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분데스리가 기록 하나를 깼다. 2021년 5월, 바이에른이 아우크스부르크를 편안하게 이기며 그는 리그 41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그 결과 게르트 뮐러의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득점이라는 놀라운 위업을 뛰어넘었다.
자연스럽게 그는 6번째 득점왕 타이틀을 얻었고 레반도프스키의 다음 후계자로 예상되는 이가 14골 뒤진 채 뒤를 이었다. 바로 엘링 홀란드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센세이션은 유럽에서 가장 관심받는 축구 선수 중 하나이지만 영국과 스페인 구단들의 관심과 관계없이 그의 눈앞의 미래는 독일 1부 리그에 있을 것이다. 이는 수비수들에게 흥미로운 얘기는 아니다.
3부 리그 소속의 베헨 비스바덴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만난 DFB-포칼 1라운드에서 이 사실을 발견했다. 마르코 로제 사단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고, 홀란드가 전반 종료까지 15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팀에게 2대 0 리드를 안기며 이러한 예측이 증명되었다. 그는 하프 타임 이후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60경기에 출전하여 60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이것은 도르트문트에서 기록한 그의 단 두 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첫 번째는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34분 뛰며 기록했다.
4. Who else but Pote?
페드로 곤살베스 말고 누가 이만큼 하겠어?
우리 모두 주말의 진짜 시작은 금요일 저녁임을 알고 있고 지난주 스포르팅 CP가 프리메라 리가의 타이틀 방어를 시작했다. 이는 리스본을 베이스로 하는 클럽의 서포터즈들이 거의 20년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다. 루벤 아모림 사단은 지난 시즌에 단 1패의 아픔을 맛볼 동안 리그 34경기 중 26경기를 승리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단 20골만 내준 프리메라 리가의 최고의 수비진을 잘 이끈 세바스티안 코아테스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지만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인상적이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스포르팅에 색깔을 입힌 누구에게나 그 명예는 돌아갈 수 있었다.
강력한 도전자는 페드로 곤살베스(aka Pote)로, 그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0년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생긴 공백을 빈틈없이 채웠다. 23세의 미드필더는 페르난두 산투스가 여름에 있었던 유로 2020의 스쿼드를 짜는 동안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었고 그의 동료들에게 3골을 만들어주면서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수상했다. 새로 얻은 그의 지위를 생각해보면 그가 몇몇 유럽 슈퍼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그는 현재 아모림에게 기쁨을 주며 포르투갈의 수도에 남아 있다. 그는 팀이 시즌 개막전 상대인 FC 비젤라에게 3대 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지난 시즌, 첫 8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시즌을 시작했다. 그가 이 업적을 반복하고 근접할 수 있는지 혹은 이를 능가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5. Unbeaten no more
레인저스의 리그 무패 마감
지난 시즌에 레인저스가 라이벌의 1강 체제를 끝내면서 스코틀랜드의 왕좌가 교체되었다. 셀틱은 10 연속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경영 실패와 Gers(레인저스의 애칭)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가 승리 공식을 고안해낸 것이 맞물리며 Hoops(셀틱의 애칭)의 시대가 충격적으로 끝났다. 레인저스는 디펜딩 챔피언보다 25점 앞선 102점을 얻으며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라드 사단은 38경기에서 지지 않고 32승을 거두며 20/21 시즌을 놀랍게 마쳤다.
기준점은 높게 잡혔고 구단 관계자들은 다음 1년을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즐기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이해했다. 리빙스턴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연속 무패 기록을 41경기까지 확장한 레인저스가 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다. 다수가 그렇게 생각했지만 던디 유나이티드는 레인저스에게 2020년 3월에 해밀턴 아카데미컬에게 진 이후 첫 패배라는 아픔을 맛보게 했다. 홈그로운 래프트백인 제이미 롭슨이 중요한 골을 넣으며 탐 코트(현 던디 유나이티드 감독) 사단과 Terrors(던디 애칭)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 1편 링크 : https://lumierebrillante.tistory.com/13
[스쿼카] 당신이 이번 주 유럽 축구에서 놓쳤을 수도 있는 다섯 가지 사항들 (1편)
칼럼을 읽기 전에 원글이 8월 8일에 작성되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칼럼의 분량이 많아 총 2편으로 나누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8월의 첫 주말에 21/22 시
lumierebrillante.tistory.com
https://www.squawka.com/en/things-missed-european-football-8-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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